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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1년 활동 기록/Personal Diary

7월 13일 -7월 16일: 일상

by 희진대장 2021. 7. 18.

1. 연구소 떠날 준비를 차근히 하고 있다. 짐 정리를 반 이상 끝냈고 선생님들을 만나서 한 명 한 명 인사를 나누고 있다. 마지막에 선생님들이랑 헤어질 때 가장 첫 인연이 닿았던 이ㅎ꼉 선생님부터 다른 선생니들을 만나 인사를 해야겠다. 선생님에게 꽃 한송이를 드려야지. 

선생님들도 내가 간다니까 맛있는 음식을 많이 사주셨다. 영ㅅ 선생님이 BBQ에 가서 치킨과 파스타를 사주셨다. 서울대는 엄청 넓어서 여전히 어디에 뭐가 있는지  잘 알 수가 없었는데, 선생님들이 많이 많이 데려다 주셔서 감사하다. 

 

서울대 안에 있는 BBQ에서 먹은 토마토 해물 파스타, 치킨은 먹어서 사진이 없다. 

 

1-2. 실장님도 맛있는 음식을 사주셧다. 서울대입구 샤로수 길에 있는 <MYMOO> 라는 이탈리안 식당이다. ㅎ연 선생님이랑 ㄱ분 선생님이랑 같이 먹었는데, 이 맴버는 처음이었다. 선생님들한테 먼저 식사도 같이 하자고 할 걸, 내가 좀 더 선생님들한테 친근하게 할 걸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.

- https://m.place.naver.com/restaurant/234585459/home?entry=plt 

 

마이무 : 네이버

방문자리뷰 2494 · ★4.57 · 네이버 예약시 에이드 1잔 제공

m.place.naver.com

커플세트에 파스타 하나를 추가한 거엿는데, 오빠님이랑 같이 오고싶은 식당이다. 코로나가 좀 잠잠해져야 서울에서 먹을텐데. 

2. 최근 빠진 취미: 코바늘 뜨개질

대바늘계를 은퇴하고 코바늘계로 데뷔했다. 근데 처참하게 망했다. 실을 벌써 3종류나 샀는데, 내가 코바늘을 엄청 어려워한다는 것을 연습하면서 알게됐다. 그래도 이제 사슬뜨기, 짧은 뜨기, 긴뜨기를 할 수 있게 되었다. 내가 손땀이 엄청 딴딴하다는 것도 알게 되엇고. 

연습한 편물들을 보면 처참하기 그지 없지만 그래도 깜찍한 수준이다. 오빠님은 스트레스 받지말라고 했지만 하다보면 ㅈㄴ 안되서 그냥 다 쳐때려부시고 싶다. 

 

3. 2주년 기념으로 해드폰을 샀다. WH-1000XM4 라는 모델인데, 서울역에서 어떤 지나가던 행인이 이 헤드폰을 쓰고 있었는데 그대로 반해서 모델을 찾아봤다. 지나가던 그 찰나에 어떻게 정확하게 모델을 지칭했는지도 신기하지만 그와중에 꼽은게 지금 소니 헤드폰 중에서 제일 비싼라인이라는게 더 어이없다. 무슨 돈 잘 쓰는 귀신이 붙었는지... 어떻게 이렇게 비싼것만 딱 짚어낼까. 오빠님 꼬셔서 둘이서 같이 샀다 ㅎ. 문제는 헤드폰의 기능이 엄청나게 많은 데 그 기능을 다 못 쓰고 있다는 것이다 ㅎㅎㅎ 열심히 공부해야지. 

https://www.sony.co.kr/electronics/headband-headphones/wh-1000xm4

 

 

4. 크리스탈이 라이팅 리뷰를 하고 있다. 이번주에 7번까지 완성하여서 크리스탈의 노력에 보답해야겠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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